[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김해 경전철이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시민의 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개통 초기 이용객이 일 평균 3만여명 수준이었으나 다양한 수요 활성화 노력으로 지난 1일 5만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김해~부산을 잇는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전철의 최대 장점은 안전성과 정시성, 신속성이다. 김해시청에서 김해공항까지 20분, 사상까지는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행객은 물론 출퇴근 만족도가 높다.
애초 부산-김해 경전철은 국내 처음으로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무인역사, 무인운전 경전철로 설계·시공됐다.
그러나 장애발생시 조치시간 단축과 고객 안전을 위해 역사에 역무원을 배치해 운행장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역무원은 전체 21개 역 중 19곳에 상주 근무하며 상시 공백역인 서부산유통지구역과 불암역, 직원 휴무 등으로 발생하는 5~6개의 공백역을 수시 순환근무한다.
김해시도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역사 안전도우미를 김해 구간 12개 역사에 배치해 역무원의 안전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며 김해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에 따른 노인 안전도우미는 출입구 승객안내와 질서유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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