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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그룹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18:31

최종수정 : 2018년11월15일 18:31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그룹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각 사 경영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전문가 시대를 열어가는 방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로 기업금융(IB)과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대우

◇ 부사장 승진
▲ IB2부문 봉원석 ▲ IB3부문 최훈 ▲ WM부문 민경부 ▲ Global부문 이만열
▲ 혁신추진단 강길환

◇ 전무 승진
▲ PBS본부 홍영진 ▲ 경영혁신부문 강성범

◇ 상무 승진
▲ PF2본부 김찬일 ▲ 투자개발본부 주용국 ▲ Global.AI본부 양완규
▲ SF본부 김현석 ▲ 글로벌투자금융본부 한만욱 ▲ Equity.Sales본부 추민호

◇ 상무보 승진
▲ 기업금융2본부IB1팀 박현주 ▲ IPO1팀 성주완 ▲ PF1본부PF1팀 김동춘
▲ 투자개발2팀 김덕일 ▲ 투자금융1본부 김미정 ▲ 글로벌투자금융3팀 반상우
▲ Passive솔루션1팀 박경수 ▲ 대구경북지역본부 최준혁 ▲ 경영혁신본부 노용우 ▲ 재무실 김수환 ▲ 그룹위험관리팀 이재용 ▲ 투자심사본부 이영준
▲ 대체투자팀 김성민 ▲ 혁신추진단 이정훈

◇ 이사 승진
▲ IPO1팀 조인직 ▲ 종합금융1본부구조화금융2팀 류제흥 ▲ 투자개발3팀 조보람 ▲ 투자금융2본부투자금융2팀 구요한 ▲ SF1팀 문경록 ▲ M&A팀 김창환
▲ Equity파생솔루션팀 류지해 ▲ 채권운용팀 함동훈 ▲ Global.FI.Sales팀 장윤영
▲ 멀티솔루션3팀 박응식 ▲ Prime.Service팀 채효석 ▲ 한티역WM 김영빈
▲ 훼미리WM 조남주 ▲ 명일동WM 이영미 ▲ 청량리WM 박명한
▲ 상암WM 최병호 ▲ 남인천WM 강병빈 ▲ 목동중앙WM이관수
▲ 수원광교WM 김금숙 ▲ 안산WM 최정식 ▲ 영통WM 정우재
▲ 거제WM 이상태 ▲ 창원중앙WM 성영기 ▲ 성서WM 배철민
▲ 칠곡WM 김동주 ▲ 두암동WM 전성국 ▲ 둔산WM 최영선 ▲ 여수WM박경아
▲ IWC2RM2본부2팀 심재경 ▲ IWC3WM 류희석 ▲ IWC부산RM1본부 이창현
▲ 인사팀 이기상 ▲ Global혁신팀 안병학 ▲ 디지털혁신실 김범규
▲ 디지털증권영업팀 변재광 ▲ 본사시스템본부 신성철 ▲ 기업금융심사팀 황병준

◇ PB전무 승진
▲ 갤러리아WM 이경민 ▲ 테헤란밸리WM 정영희

◇ PB상무 승진
▲ 갤러리아WM 정은영 ▲ 마산WM 김직

◇ PB이사 승진
▲ WM강남파이낸스센터WM 이승복 ▲ WM센터원 김희준
▲ 광화문WM 강문중 ▲ 서울산WM 박근아 ▲ 순천WM 박은자

◆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기금운영부문 김호진

◇ 전무 승진
▲ 투자플랫폼사업부문 이병성

◇ 상무 승진
▲ ETF기관마케팅본부 권오성 ▲ 기업솔루션부문 맹민재

◇ 상무보 승진
▲ 재간법운용1본부 김형우 ▲ 법무실 박종찬 ▲ 부동산투자1본부 신동철
▲ 기금운용1본부 이정민 ▲ 재간접운용2본부 이지운 ▲ 기관솔루션2본부 이호종

◇ 이사대우 승진
▲ 투자개발팀 고문기 ▲ 퇴직연금마케팅본부 손수진
▲ 투자플랫폼운영본부 이원준 ▲ 투자전략본부 이정범 ▲ 자산관리2팀 이준섭
▲ 기업솔루션팀 조석래

◆ 미래에셋자산운용(베트남)

◇ 상무 승진
▲ 미래에셋자산운용(베트남) 소진욱

◆ 멀티에셋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남기천

◇ 상무 승진
▲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 ▲ 경영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 한창훈

◇ 상무보 승진
▲ 신성장기업투자본부 정의철 ▲ 인프라/에너지본부 조영인
▲ 인프라/운송팀 이교형

◇ 이사대우 승진
▲ 준법감시인 박준석 ▲ 부동산팀 신재혁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상무 승진
▲ 운용본부 최규동

◆ 미래에셋생명

◇ 전무 승진
▲ 경영서비스부문대표 곽운석 ▲ 개인영업부문대표 이무완

◇ 상무 승진
▲ 고객자산운용본부 조성식 ▲ 감사실장 김상녕

◇ 상무보 승진
▲ FC지원본부장 김종흠 ▲ VIP영업본부장 한성욱 ▲ 준법감시인 박준우

◇ 이사대우 승진
▲ 상품개발본부장 오은상 ▲ 인사혁신팀장 양병천

◆ 브랜드무브

◇ 상무 승진
▲ 브랜드무브 대표이사 김은령

◆ 미래에셋벤처투자

◇ 상무 승진
▲ 벤처투자본부 채정훈

◇ 상무보 승진
▲ 경영관리본부 안성호 ▲ 벤처투자본부 김재준 ▲ 벤처투자본부 한정수

◆ 미래에셋펀드서비스

◇ 상무 승진
▲ 운영본부 최기영

◆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승진
▲ 인프라금융자문본부 우신제 ▲ 인프라금융자문본부 김방현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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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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