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BTS“T恤争议”留给K-POP的世界文化史课题

기사입력 : 2018년11월14일 13:45

최종수정 : 2018년11월14일 13:48

韩国男团防弹少年团(BTS)成员智旻身着印有原子弹爆炸图案的T恤在日本引起轩然大波,不仅被当地媒体竞相报道,电视台也迫于压力临时取消演出。公司BigHit通过该事件认识到艺人在国际人气爆棚的同时,一举一动也对文化界带来影响。随着公司发布道歉信,“T恤争议”虽告一段落,但仍给K-POP留下世界文化史的课题。

【图片=NEWSPIM】

BigHit于13日对外发表道歉信,称公司全体工作人员,包括防弹少年团不支持任何战争,公司对防弹少年团智旻此前穿着原子弹爆炸T恤,以及RM佩戴纳粹图案的帽子等诸多事情,对因此受到伤害的人表示由衷歉意。

偶像团体影响力增大 成“民间外交官”

随着韩流在全球的推广,以防弹少年团为首的韩国偶像团体逐渐扮演文化外交官的角色。防弹少年团世界巡演“Love Yourself”欧洲场如火如荼进行之时,他们还于上月14日参加“韩法友谊演唱会”。

成员们还于9月24日在美国纽约联合国总部出席联合国儿童基金会“无限一代”(Generation unlimited)活动并发表演讲。成员RM希望各位道出自己的心声,讲述自己的故事。韩国歌手在联合国大会活动上发表演讲尚属首次。

据韩国国际文化交流振兴院发布的《2018全球韩流趋势》报告,以防弹少年团为首的K-POP主导了去年韩流内容人气和消费。在韩国相关内容中,K-POP排名由2016年的第7位跃升至第3位。

此外,防弹少年团让无数外国年轻人跟唱韩文歌,成员们除推广韩流外,还为韩字的推广作出了贡献。政府还特别向他们颁发“花冠文化勋章”以资鼓励。

部分势力将偶像团体“政治化”

就在K-POP的影响力在全球迅速扩散之时,部分势力借韩国团体达到政治目的,智旻身着光复节T恤引发的争议便是其中之一。

【图片=网络】

从去年世界巡演起,智旻便身着由粉丝赠送的这款T恤。分析认为,防弹少年团正成为日本国内反韩势力的进攻目标。美国权威音源网公告牌(Billboard)也表示,日本为防止韩国歌手人气上升正采取“行动”。

智旻身着印有原子弹爆炸图案的T恤成为引爆日本反韩情绪的导火索。

有声音指出,智旻所穿T恤虽表达了韩国光复过程的意图,但却间接接受了用核武器杀害人类的行为。对该争议,所属公司迅速做出回应引发业界一致赞扬。

专家建议,韩星和公司未来应掌握国际局势,了解并学习当地社会背景,并以此为基础转换为较为适宜的内容。这样随着K-POP影响力不断扩大,当地民众反弹也会随之减少。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