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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평균 42대 1 마감

기사입력 : 2018년11월07일 08:20

최종수정 : 2018년11월07일 08:20

232가구 모집에 9671명 몰려..최고 422대 1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이 분양한 서울 서초구 우성1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리더스원'이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래미안 리더스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2가구 모집에 9671명이 몰려 평균 4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총 1689명이 몰려 최고 422.25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모집한 전용 84㎡A 타입은 111가구 모집에 2393명이 몰려 2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청약자 몰린 타입은 전용 114㎡A다. 16가구 모집에 2454명이 몰려 15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3㎡A 타입은 23가구 모집에 160명이 청약해 가장 낮은 6.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계약은 26~28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0월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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