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넥센, 준플레이오프 진출… KIA는 4실책 '자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넥센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0대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지난 2016년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진출한 이후 2년 만에 같은 자리에 올라 오는 19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넥센은 와일드카드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기존 기록 4득점)을 세웠다.

반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 KIA는 단 한 경기로 가을야구를 마쳤다. 수비에서 4실책을 기록한 KIA는 와일드카드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책 신기록(기존 기록 2개)의 멍에를 썼다.

넥센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와 결승타를 때린 서건창, 4타점을 쓸어담은 제리 샌즈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브리검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 불펜으로 나선 이보근이 승리를 기록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4⅓이닝 3피안타 4실점(0자책점)을 기록했다. 패전은 서건창에게 결승타를 내준 팻딘이 안았다.

서건창이 결승타를 때려내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넥센 제리 샌즈가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담았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양 팀 선발투수 브리검과 양현종은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선취점은 KIA가 먼저 가져갔다.

KIA는 5회초 브리검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민식의 볼넷과 김선빈의 사구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 상황에서 오른쪽 손가락에 공을 맞은 김선빈이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됐다. 이어 로저 버나디나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상황, 나지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내 2대0으로 먼저 앞서갔다.

선취점을 내준 넥센은 5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임병욱이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혜성이 타격 방해(포수실책)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이 파울로 걷어낼 때 방망이가 KIA 포수 김민식의 글러브에 닿아 타격 방해로 선언됐다. 이어 김재현마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뽑아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 때 1루에서 첫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로 번복됐다.

무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한 넥센은 서건창의 타석 때 나온 양현종의 폭투로 1사 2·3루, 서건창이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때렸지만 황윤호의 송구실책으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이 점수로 양현종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어지는 1사 1·3루 샌즈의 타석에서 바뀐 투수 임창용이 올라왔지만 서건창이 곧바로 도루에 성공해 2·3루가 됐다. 샌즈는 바뀐 투수 임창용을 상대로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빠져나가는 좌측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 4대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박병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2루, 김하성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연결돼 샌즈마저 홈으로 불러들여 5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냈다.

KIA도 곧바로 반격했다. 2대5로 뒤진 6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가 브리검을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쏘아올려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이범호는 이 홈런으로 포스트시즌 통산 9번째이자 2018 포스트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기세를 몰아 7회초 바뀐 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버나디나의 2루타와 나지완의 적시타로 5대5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넥센은 7회말 KIA 바뀐 투수 팻딘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정후의 안타와 서건창의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6대5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샌즈는 바뀐 투수 김윤동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김하성의 2루타와 임병욱의 3루타로 1점을 추가한 넥센은 9대5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8회초 이범호가 이보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6대9를 만들었다. 이 홈런은 이범호의 포스트시즌 12년 만의 연타석 홈런이었다.

넥센은 8회말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한 뒤 마무리 투수 김상수가 마지막 9회를 지켰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