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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통계청 "9월 취업자 마이너스 전망은 기저효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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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측면 좋지 않지만 질적인 측면 개선되고 있어"
"인구구조 고령화로 60세 이상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세종 = 뉴스핌] 임은석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4만5000명 증가하며 증가세를 간신히 유지했다. 실업률은 3.6%로 소폭 상승했으나 구직단념자를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11.4%로 고용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다음은 9월 고용동향에 대한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당초 취업자 수 증가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 어떻게 평가하나.
▲ 9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4만5000명이다. 15~64세 고용률로보면 0.1% 하락했다. 마이너스 예상한 것은 작년 9월 취업자가 31만4000명 크게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고용지표가 기저효과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조사대상 주간이 추석 2주 전이라 소비재 중심의 제조업에서 취업자 증가가 있었기 때문에 마이너스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료=통계청]

-고용부쪽에서 일자리 동향과 관련해 양적측면 엄중하다고 얘기하면서도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근거에서 나온 말로 보이는지.
▲ 고용이 양적 측면에서는 분명히 좋지 않다. 하지만 고용지표에서 종사상 지위별로 볼 때 임시일용직은 빠지고 있는 반면 상용근로자는 지난 2월 20만명대에서 30만명대로 회복하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또 자영업 안에서도 고용원 없는 영세 자영업자보다는 고용원있는 자영업자가 증가하는 국면이 지속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과 여성 취업자수가 늘어났는데 이유는.
▲ 인구구조 자체가 고령화되다 보니 60세 이상 인구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취업자수도 증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보건업 등 공공분야 업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리고 많이 생긴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과거에 비해 체력적으로 좋아지고 노동시장 참여 욕구가 커진 것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 여성도 비슷한 맥락에서 분석할 수 있다. 노동구조 자체가 풀타임 일자리 위주에서 시간제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서 노동시장 진출이 쉬워지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의지가 커진 것도 원인이다.

-농림어업 분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인이 따로 있나.
▲ 농립어업 분야는 감소세가 상당히 오랜기간 지속됐다. 어느 산업분야건 감소가 영원할 수 있는것은 아닌 것 같고 바닥을 치면 반등하게 돼 있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은퇴에 대한 걱정이 없어도 체력이 받쳐준다면 지속 종사가 가능한 농림어업으로 고령층이 향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청년층은 소폭이지만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용보조지표쪽 청년확장실업률 역시 확대됐는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 전체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청년층은 비교적 좋게 나타났다. 특히, 20대 후반에서 좀 좋은 것 같다.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주 취업연령으로 정보통신업과 공공행정 등 산업안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로 보여지는 산업에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년층 실업률도 마찬가지로 실업자가 감소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그이 비해 확장실업률은 크게 상승했는데 이것은 작년 조사 대상 주간에 7급 공무원시험일이 포함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시험일이 빠지다보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구직단념자 또는 취업준비생으로 가면서 확장실업률을 상승시킨 요인이 됐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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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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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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