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원도·인천 비롯 3대 경제벨트 신규분양 '봇물'..남북경협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경협 3대 경제벨트 개발 협의안 발표.."경협 수혜 기대돼"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동해안과 서해안, 남북접경지역을 비롯한 3대 경제벨트 지역에 신규 분양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 인천시 서구를 비롯한 3대 경제벨트 지역에는 다음달부터 수익형 부동산과 아파트 단지가 신규 분양된다.

3대 경제벨트는 환동해경제벨트, 환황해경제벨트, 남북접경지역 평화벨트를 뜻한다. 이 내용은 지난 19일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에 대한 경제협력을 발표할 때 포함됐다. 

우선 환동해경제벨트는 부산, 울산, 원산, 청진, 나선, 러시아를 연결해 관광·자원·에너지 벨트를 개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환황해경제벨트는 수도권, 개성, 해주, 평양, 남포, 신의주, 중국을 연결해 산업·물류·교통을 개발하고 남·북·중 경제협력 지대를 건설해 동북아 성장 시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환동해 및 환황해 양대 벨트는 평양공동선언에서 '동해관광공동특구'와 '서해경제공동특구'로 각각 이름이 바뀌었다.

또 다른 하나는 접경지역 평화벨트다. 이는 비무장지대, 생태평화안보관광지구, 통일경제특구를 연결하는 환경·관광 벨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3대 경제벨트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다소 외면받았던 지역이라 할 수 있다"며 "하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협이 계획대로 잘 이뤄진다면 이들 지역 가치가 상승하고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3대 경제벨트에 공급되는 주요 분양단지 [자료=더피알]

◆ 환동해경제벨트 분양단지

다음달부터는 강원도, 경기도, 인천을 비롯한 3대 경제벨트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과 아파트 단지가 신규 분양된다.

우선 대한토지신탁과 파인건설은 다음달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선보인다. 이는 동해시에 생기는 최초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이 단지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93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섬해수욕장이 위치해 대부분의 실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최상층에는 피트니스가 마련돼 있어 바다를 보며 운동을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원주 중앙공원 더샵'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치악초등학교, 서원주초등학교, 삼육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가 있다. 원주 고속터미널, 남원주중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원주 중앙공원 더샵은 총 2657가구 규모다.

같은 달 대우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788번지 일원에 동해 천곡동 중앙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단지명은 '이안'이며 전용면적 59~84㎡,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15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접경지역평화벨트 분양단지

동부건설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808-1번지 일원에 '동두천 센트레빌'을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두천 센트레빌'은 도보 4분 거리에 사동초등학교와 생연중학교를 비롯한 학교와 학원시설이 밀집해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41일원에 '탑석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105㎡, 총 25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탑석역이 생길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파주운정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혜지로도 꼽힌다. GTX-A노선 운정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단지는 최고 20층, 총 1262가구 규모다.

◆ 환황해경제벨트 분양단지

SK건설은 다음달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1·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이 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378가구, 오피스텔 726실 규모이며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인천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유도고속차량(GRT),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GRT란 도로 밑에 전자기선을 설치해 차량이 그 선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무인 운전 시스템을 뜻한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법으로는 무인 운전이 불가능해서 법 개정 전까지는 무인 운전이 아닌 유인 운전으로 운영하게 된다.

BRT란 버스전용차로,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에서의 버스 우선통행 및 그 밖에 법령이 정하는 사항을 갖춰서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체계를 말한다.

호반산업은 다음달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72, 84㎡, 총 11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이 근처에 있고 학교용지, 공원용지, 중심상업용지가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