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분야에서 ‘물길따라 풍경이 아름다운 도야마을’ 등 경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별 5억원을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추진 이후 우수한 마을에 대해 종합개발사업(10억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6개 마을과 올해 선정된 8개 마을의 사업이 완료되는 3년 후에는 보다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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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청] 2018.8.3. |
군은 오는 2020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자체사업인 그린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
또 주민단합과 역량이 뛰어난 유어면 회룡마을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나섰다.
한편 군은 마을만들기 사업과 함께 기초생활 거점사업에 고암면과 유어면이 선정돼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총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