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청와대 집결' 당정청 “소득주도성장 속도 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문 대통령 주재로 국회의원 123명 참석, 당정청 전원회의
김동연 "경제지표와 체감경제의 온도차가 매우 커"
당정청 "경제 패러다임 바뀌는 과정서 고통 최소화해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당정청이 청와대에서 열린 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3대 경제정책 축은 사람중심 경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란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이므로 그에 따른 시간이 필요하고 고통이 수반되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따라서 당정청은 고통을 최소화하는 보완책을 마련하면서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 된 경제정책의 속도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그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회의를 열었다. [사진=청와대]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민주당 국회의원 123명과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 전원이 참석하는 당정청 전원 회의가 열렸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늘 자리에서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민생경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향후 경제 운용 방향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먼저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대비와 관련해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비롯한 민생법안 그리고 규제혁신법 등을 포함해서 신산업 육성 및 규제혁신 관련 법안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9월 초에 본회의가 개최되면 기 합의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정청이 하나되는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이미 고위 당정청에서 논의됐던 상임위별 당정 협의를 활성화하고 정례화하는 것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정부와 당 모두 정책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홍익표 대변인이 전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향후 경제 운용 방향과 관련해 '한국경제의 체감 온도 높이기'라는 부제로 발표를 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한국경제가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간의 온도 차이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지표, 예를 들면 성장률, 수출 등은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등과 관련된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이것은 현재 구조적 요인과 경기적 요인이 같이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경제운영 방향은 첫째는 일자리 총력전, 둘째는 경제 활력 제고, 세 번째는 경제구조 패러다임의 변화, 마지막 네 번째는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라고 제시했다.

또 김 부총리는 당 측에 2019년 예산과 세제 관련 법안의 통과를 매우 중요하다라는 점과 함께 규제혁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부탁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향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해서 매우 엄중한 시기이고 특히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공동선언이 차질 없이 추진,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반도 평화 및 비핵화와 관련해 "당사자로서의 주도적 역할과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확보하는 한편 국민적 합의에 바탕해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4.27 판문전선언의 국회 비준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당정청은 토론을 통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3대 경제정책 축은 사람중심 경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란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홍 대변인이 말했다.

이어 "그러나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이므로 그에 따른 시간이 필요하고 고통이 수반되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따라서 당정청은 고통을 최소화하는 보완책을 마련하면서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 된 경제정책의 속도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정청은 또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법안과 예산, 주요 개혁입법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성과를 내기 위해 당정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경제협력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며, 이를 위해 3차 남북정상회담의 개최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통해 강력히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