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채권 518억 줄어…영업활동 현금흐름 지속 개선으로 경영 안정화"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7만달러(약 57억원)로 적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2904만달러(약 1434억원)로 12.4% 줄었고, 순손실은 1162만달러(약 129억원)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오스에서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주춤했다"며 "베트남 및 파키스탄의 해외사업이 연결실적으로 인식되면서 신규 론칭에 따른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지난 2분기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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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는 해외 사업 매출 확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하반기 설적 개선을 기대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서 920대의 트럭을 판매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인 950대에 육박하는 수치다. 파키스탄에서는 올 2분기에만 400여 대가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파키스탄에서도 소형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향후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해외 사업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하반기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또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채권이 2017년 말 대비 4662만달러(약 518억원) 줄었다"며 "투자자들이 그동안 불안하게 생각했던 현금흐름 문제가 완전히 해소돼 경영의 안정화를 이루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과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미얀마 역시 최근 투자청인 MIC(Myanmar Investment Committee)로부터 차량의 자체 생산과 판매를 위한 허가 및 세금 혜택을 승인받아 매출 증가가 크게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 매출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