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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팬들 웃는다면 내 눈물 상관없다”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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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전패? 1차전 스웨덴부터 이기겠다"
훈련 돌입.. 2차례 국내 평가전후 최종 23인 선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웨덴전부터 1승을 거두겠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5월21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역대 월드컵에서 활약한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이 ‘레전드’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태용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신태용 감독은 이 행사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3전 전패를 걱정하시는데, 우리 전사들이 스웨덴전부터 1승을 거둠으로써 환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내 통쾌한 반란을 일으키겠습니다”고 16강 진출 목표를 밝혔다.

신 감독은 “2010년에 (프로축구 성남 감독시절)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우승할 때 우리 선수들이 죽을 힘을 다해서 우승해줘서 '난 놈'이라는 호칭 들었는데, 이번에도 23인이 저를 한 번 더 난 놈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웨덴과 독일 전력분석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극전사들도 굳은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토트넘)은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국민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준비하겠습니다. 팬들이 웃을 수 있으면 내 눈물은 상관없다. 팬들이 웃음꽃을 피웠으면 한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거이자 주장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부상 선수도 나오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된다. 주장으로 선수를 잘 이끌어서 국민에게 큰 힘을 주고 기쁨이 되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애 처음으로 깜짝 발탁된 스무살 이승우(이탈리아 베로나)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대표팀에 들어와 너무 기분이 좋고 떨린다. 최고의 선수들과 뛰면서 많이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출정식에는 3000명의 팬이 월드컵 전사들에 힘찬 받수를 보냈다.

태극 전사는 오후부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Telstar) 18'을 처음 사용하는 신태용호는 6월3일 출국 전까지 2차례의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 월드컵 감독은 ‘아킬레스건 파열’ 권창훈 대체 발탁없이 27명의 선수들로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8일 온두라스(대구), 6월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주)와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23명의 명단을 추린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27명)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성남) 권경원(톈진 취안젠) 오반석(제주) 김진수(전북) 김민우(상주) 박주호(울산) 홍철(상주) 고요한(서울) 이용(울산)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주세종(아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이승우(베로나) 문선민(인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FW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일정(한국시간)

1차전 : 6월18일(월) 21:00 한국 vs 스웨덴
2차전 : 6월24일(일) 00:00 한국 vs 멕시코
3차전 : 6월27일(수) 23:00 한국 vs 독일

신태용호의 '해결사' 손흥민이 손가랏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이형석 기자>
이청용, 주세종, 문선민이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에서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렸다. <사진= 이형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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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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