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LG전자 구원폰 'G7 씽큐', 내달 나온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핵심 포인트 '노치 화면·1600만 화소 듀얼카메라·홈 IoT 연동 AI 기능
황정환 부사장 "G7 씽큐,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은 AI 기술 집약"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의 성공열쇠를 쥔 'G7 씽큐(ThinQ)'를 내달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G7 씽큐는 지난해 말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업본부의 수장을 맡은 황정환 LG전자 부사장이 개발에 참여한 첫 제품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12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기록중인 만큼 LG전자 안팎에서는 G7 씽큐의 성공여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LG전자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 글로벌 공개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날인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G7 씽큐의 국내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 <사진=LG전자>

LG전자가 미국에서 별도의 공개행사를 열고 전략 프리미엄 폰을 공개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출시된 G4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특히 뉴욕은 삼성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폰 '갤럭시 시리즈'를 공개해온 전략 무대로, LG전자가 G7 씽큐의 글로벌 공개행사 무대를 뉴욕으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G7 씽큐 성공에 대한 내부의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LG전자는 그간 G7 씽큐 출시일정을 고심하면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G7 씽큐의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과도한 대외 마케팅 활동을 줄이는 동시에 오디오(A)·배터리(B)·카메라(C)·디스플레이(D) 등 스마트폰 기능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해 제품의 원가효율 역시 높이는데 성공했다.

황정환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더 새로운 기능, 더 많은 기능을 채워 넣는데 집중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실제로 고객이 얼마나 편리하게 쓰는지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아온 AI 기술을 집약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편리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LG전자가 이처럼 비용절감 및 원가효율화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 위기를 겪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해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출시되는 플래그십(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이미 어느 정도의 상향평준화가 됐다"며 "LG전자 입장에서는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해 신모델에 새로운 기능과 무리한 혁신을 추가하기보다 비용(마케팅 등)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G7 씽큐는 전작인 G6와 비슷한 89만원(65GB 기준)대의 가격대로 내달 중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확정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인치 크기의 노치형(M자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45 모바일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용량의 DDR4 D램, 16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포인트는 앞서 출시된 'V30 씽큐'와 마찬가지로 사용자편의성을 높여주는 인공지능(AI) 기술로, V30 씽큐가 자동초점 초절 및 자동모드 설정 등의 AI 카메라 성능을 내세운 것과 달리 G7 씽큐는 LG전자의 AI를 통해 다른 가전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포인트로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사업(MC) 본부에서 10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 전분기 2130억원의 영업적자 대비 손실규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