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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채국희와 결별설 휩싸여…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입력 : 2018년02월24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2월24일 00:00

배우 오달수(왼쪽)와 채국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사진=뉴스핌DB·뉴시스>

[뉴스핌=장주연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가 이번엔 연인 채국희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23일 오달수와 채국희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소속사 측은 ‘오모씨의 성희롱 논란’ 보도가 난 직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한편 오달수는 최근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채국희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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