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연초 A주 랠리, 2018년 중국 증시 긴급 진단

기사입력 : 2018년01월26일 17:01

최종수정 : 2018년01월26일 17: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기준 연초 상하이지수 상승률 7.6%
펀더멘탈 MSCI편입 강 위안화 호재 풍부

[뉴스핌=백진규 기자] ‘17거래일 상승, 2거래일 하락.’

1월 26일 기준 올해 상하이종합지수 성적표다. 전체 19거래일 중 17거래일 증시가 오르면서 연초 A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중국 주요 기관들은 양호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그리고 MSCI편입 등 외부요인에 힘입어 올해 A주 불 마켓을 점쳤다.

지난해 3307.17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던 상하이지수는 26일 3558.13 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연 초 상승률 7.6%를 기록했다. ‘34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이 나오기 무섭게, 어느새 상하이지수는 3500을 넘어 달려나가고 있다. 같은 기간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4.7%, 3.7% 오르며 투자자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 탄탄한 경제 펀더멘털에 상장사 실적 개선 기대

중국 전문가들은 올해 A주 증시를 낙관하는 근거로 먼저 안정적인 경제 펀더멘털과 기대 이상의 기업 실적을 꼽았다.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9%를 기록했다. 2016년 성장률 6.7%보다 0.2%포인트 오른 것으로, 성장률이 반등한 것은 7년만에 처음이다. 연초 정부당국이 제시한 성장률 목표치 ‘6.5% 내외’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해 12월 세계은행(WB)은 2018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3%에서 6.4%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싱크탱크 사회과학원은 6.7%, 중금공사(中金公司)는 7.0% 성장을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호재로 무역지표가 개선되고 부의 재분배로 소비가 촉진되면서 중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줄어들었던 중국의 대외 수출액은 2017년 증가세로 전환했고, 수입액 역시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 도시 실업률은 10년 만에 4% 아래로 내려가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 국유기업 수익 증가율은 23.5%로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재정부는 철강 유색금속 등 2016년 적자를 기록했던 기업들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석탄 교통 석유화학 등 섹터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율 인하에 따른 추가적인 기업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법인세 인하를 준비하자, 중국 당국 관계자들은 “중국도 세금을 낮출 여력이 충분하다”며 맞대응하고 있다.

◆ 레버리지 규제 영향 줄고,  유동성 큰 차질없어

중국 정부당국이 금융 부동산 규제 지속을 외치고 있으나, 실제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올 초 중국 은감회는 금융 레버리지 관리를 위해 상업은행 대출 및 은행간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PPP) 관련 대출 심사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중국 쟈오퉁은행(交通銀行, 교통은행)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지속해 오던 규제책과 별다를 게 없는 내용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가파른 영업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 투기 규제책이 지속되면서 대도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바이두>

부동산의 경우 올해부터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2주택 구입 제한, 외지 호적자 구입 제한, 선도금(계약금) 비율 확대 등 초강력 규제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올 초 난징(南京) 우한(武行) 톈진(天津) 등 주요 2선도시들은 구매제한 및 세금납부 요건을 완화하며 완급조절에 나서고 있다.

비록 중국 주택건설부가 1월 17일 “부동산 규제를 지속해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2~3선 도시 부동산 규제 완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부동산 투자 확대로 도시 개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A주 강세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순환이 양호한 상황에서 대규모 부양책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긴축모드로 전환할 이유도 없다는 분석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1월 25일부터 일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급준비율 인하를 시행했다. 이번 인하 조치로 약 2조위안의 유동성이 시중에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 MSCI편입, 위안화 강세 기대감도 충분

주요 기관들은 A주 강세를 지속시킬 땔감으로써 외부요인도 충분히 마련 돼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5월과 8월, 모두 222개 A주 종목이 MSCI신흥지수에 본격 편입된다. MSCI지수는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로, MSCI신흥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자금만 1조6000억달러에 달한다. 향후 10년간 MSCI를 통해 40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A주 시장에 추가 유입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진푸쯔연구센터(金斧子研究中心)는 연 초 A주 전망 보고서를 통해 MSCI편입을 앞두고 외부 투자자금이 후강퉁 선강퉁을 통해 중국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이퉁증권(海通證券) 역시 본격적인 MSCI편입 전부터 A주 주가상승을 전망한 기관들이 홍콩을 거쳐 중국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도 A주 지수 상승에 유리한 재료다. 올 들어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위안 고시환율은 1월 2일 6.5079위안에서 26일 6.3436위안까지 하락했다. 환율이 하락한 만큼 위안화 값이 오른 것이다.

1월 26일 기준 최근 4개월간 위안/달러 환율 추이 <자료=신랑재경>

창청증권은 “가파른 위안화 강세가 속에 외국 기관들의 중국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위안화 값과 상관성이 높은 항공 은행 부동산 등 섹터로 돈이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무역, 투자 분야 규제 완화로 추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1월 말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류허(劉鶴) 정치국원은 "연내 해외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시장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요 금융투자기관들은 개방 확대로 자본유입이 늘어나면 A주 증시도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 업종은 금융 부동산,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추천

지난 2017년의 경우, 상하이지수가 6.56% 선전성분지수가 8.48% 오르는 동안 창업판지수는 오히려 10.67% 하락했다. 특히 상하이 선전 증시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21.78%나 오른 점과 대비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대형주 쏠림 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면서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성장주보다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상승을 주도했던 내수 소비재와 함께 금융 부동산 종목 투자를 추천한 증권사들이 가장 많았다.

궈신증권(國信證券)은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승자가 모든 파이를 독식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면서 1등주, 대형주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백주 대표종목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 순이익이 전년비 60.3%, 가전 대표종목 거리뎬치(格力電器, 000651.SH 거리전기) 순이익이 37.7% 오른 것처럼 풍부한 자금력과 인지도를 가진 업계 대표 종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광다증권(光大證券)은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중국 정책금리 인상을 통해 은행 보험사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또한 증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증권사 주가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파증권(廣發證券)은 “올해 중국 증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섹터는 금융과 부동산“이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 대비 부동산 투자 확대가 저조했으나, 정책적 호재에 힘임어 앞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기업 실적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사진
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