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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포츠] 평창 동계올림픽, 2018 러시아월드컵 등 빅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 2018년01월01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01월01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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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년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제일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이 2월9일 화려한 막을 연다.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의 올림픽이다. 동계올림픽으로서는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3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답게 역대 최다 목표를 세웠다.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 종합 4위가 목표이다. 17일간 15개 종목에 걸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2월25일 폐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는 패럴림픽이 잇는다. 패럴림픽은 3월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3월에는 KBO리그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2018 프로야구는 3월24일 10개월의 대장정을 연다.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 다만 올 시즌에는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휴식기가 있다. KBO 시범경기는 3월13일에 시작해 3월 21일까지 팀당 8경기씩 총 40경기가 열린다.

5월에는 3대3 농구 프로리그가 출범한다.
길거리 농구에서 시작된 3대3 농구는 10분간 코트 반쪽만 활용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이다. 올해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정규시즌 10라운드,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치르는 ‘코리아 3X3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종목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6월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린다.
단일 스포츠로는 세계 최대 규모 이벤트인 FIFA 월드컵은 6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속해있다. 첫 경기는 스웨덴이다. 6월18일 밤9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24일 오전 3시에는 멕시코와 맞붙는다. 피파랭킹 1위 독일과는 27일 밤11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2018년의 굵직한 마지막 이벤트는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이 장식한다. 이 대회는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해 39개 종목, 426개 세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새해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줄줄이 열린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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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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