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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환' 출신 부행장 승진...비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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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희 부행장 박승길 전무는 퇴임

[뉴스핌=김연순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27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진 교체는 소폭에 그쳤지만 퇴직한 임원 2명 모두 외환은행 출신인 점이 눈에 띈다.

KEB하나은행은 전날 황효상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를 부행장으로, 지성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행장을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현직 4명의 부행장 중 2명이 유임되고 2명은 교체됐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과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모두 하나은행 출신이다. 유제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은 은행 부행장직을 내놓지만 그룹글로벌총괄(CGSO) 부사장직은 유지한다. 정정희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은 퇴임한다. 정 부행장은 지난해 부행장으로 승진한 3명 중 유일한 외환은행 출신이었다. 다만 외환은행 출신 황효상 전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4명 중 1명의 외환은행 출신 부행장은 그대로 유지됐다.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16명의 전무 중에선 박승길 하나은행 IB사업단장 겸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이 유일하게 퇴임했다. 박 전무도 외환은행 출신이다. 다만 5명의 임원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전무 자리는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전체 임원(본부장급 이상) 중 42% 이상을 교체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영업 및 관리분야 성과 우수자를 발탁한 성과 중심 인사"라며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염두에 두고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KEB하나은행 황효상 부행장과 지성규 부행장<사진=KEB하나은행>

한편 이번에 승진한 황효상 부행장은 1960년생으로 우신고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 하나금융지주 CRO 상무,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성규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 밀양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일은행에서 시작했지만 1991년 하나은행 영업준비사무국부터 합류한 하나은행 출신 인사다. 지 부행장은 이후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장(본부장), 하나은행 경영관리본부 소속 전무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승열 경영기획그룹 상무, 김인석 대전세종영업본부장, 박의수 인천영업본부장, 백미경 소비자보호본부장, 정석화 영업지원본부장 등 5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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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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