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2017 인스타그램 '좋아요' 왕중왕은 비욘세·호날두…테마는 가족·우정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4:09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4:12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1위 사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좋아요' 사진을 보유한 유명인사로 손꼽혔다.

30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6억 사용자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이 2017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스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예의 1위는 비욘세다. 그가 지난 2월1일 공개한 만삭 사진은 무려 1119만 좋아요를 획득했다. 비욘세의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준 이 사진은 하루 만에 800만 히트를 찍은 바 있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2위 사진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2위는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족사진이 차지했다. 호날두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이 사진은 1104만 좋아요를 넘겼다. 연인 조지아나 로드리게스와 사이에서 딸을 얻을 당시의 기쁨이 잘 담겨있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3위 사진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이어 3위는 미국의 원조 국민여동생 셀레나 고메즈의 우정샷에게 돌아갔다. 지난 9월14일 게재된 이 사진은 극비리에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셀레나 고메즈와 아낌없이 장기를 기증한 친구이자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를 포착했다. 스타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는 이 사진에 팬들은 좋아요 1003만개를 눌렀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4위 사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는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2만 히트를 기록한 화제의 사진은 지난 7월13일 게재됐다. 생후 1개월이 된 쌍둥이 루미와 서(Sir)를 안고 있는 비욘세의 고혹적인 자태가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2017년 유명인사 인스타그램 '좋아요' 5위 사진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5위는 또 다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월29일 게재한 이 사진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마테오와 딸 에바를 바라보는 호날두의 흐뭇한 미소를 담았다. 대리모 등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네 자녀를 둔 호날두의 이 사진은 모두 826만 좋아요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