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통신비 인하 후폭풍, 이통3사 3분기 실적 ‘먹구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영업이익 전망, 이통3사 ‘뒷걸음’
보편요금제 도입시 2조원 이상 부담 증가
신사업 수익 실현 불투명, 대책 마련 고심

[뉴스핌=정광연 기자] 각종 통신비 인하 정책 도입 후폭풍으로 이동통신3사 실적 악화 우려가 현실화되는 조짐이다. 당장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3사는 신사업 강화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한다는 전략이지만 관련 시장이 초기단계인 만큼 즉각적인 영업이익 회복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11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3분기 이통3사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별로는 SK텔레콤 4129억원(-2.7%), KT 3939억원(-1.9%), LG유플러스 2093억원(-1%)에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갤럭시노트8, V30 등 프리미엄 단말기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과 통신비 인하 영향에 따른 수익 감소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요금할인율 25% 상향 등 통신비 인하 파장에 대한 업계 우려가 크다. 마케팅비 증가의 경우 4분기 판매수익을 위한 사전 투자 개념이지만 통신비 인하는 단기 이슈가 아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보편요금제, 단말기 자급제 도입 등 향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한 추가 인하 정책들이 추진중이라는 점이 부담스럽다.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취약계측 요금 감면 확대의 경우 2019년까지 약 208만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른 이통3사의 영업이익 감소분은 2018년 991억원, 2019년 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만원 요금으로 1㎇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보편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파장은 더욱 크다. 이통3사의 2만원에서 3만원 구간의 모든 요금제가 사실상 보편요금제로 하향 흡수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보편요금제 도입시 이통3사 영업이익이 2조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말기 판매는 제조사 및 판매점이, 통신서비스는 이통사가 각각 분리해 전담하는 단말기 자급제의 경우, 시장에 어떤 영향에 미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 규제 강화의 일환이라는 점에서는 부정적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이통3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들 신사업이 아직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실적 악화를 조기에 해결할 대안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통3사가 사활을 걸고 있는 차세대 통신 5G 역시 상용화 시점은 오는 2019년으로 실제 수익 사업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당분간 감수해야 하는 셈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통신비 인하 자체가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만큼 기업 입장에서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신규 서비스 출시와 신사업 강화,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한 ARPU 상승 등으로 실적 반등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