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실수요의 힘' 집중모니터링 경고에도 안양·송도 수요꾸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지유 기자]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경기 안양시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나와 있는 매물이 많지 않은데다 실수요자 거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1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집중모니터링 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양 만안·동안구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5 부동산대책에서 안양 만안·동안구, 고양 일산서·일산동구, 인천 연수·부평구, 성남 중원·수정구, 부산 전역을 주택시장 집중모니터링 지역으로 지정했다. 지금 당장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할 만큼 시장이 과열되지 않았지만 향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 것이다.

이 가운데 안양과 인천 연수구는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어져 일부 단지들의 '몸값'이 여전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SK뷰 분양 당시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SK건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안양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올랐다. 안양에서도 수요가 많은 평촌은 0.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천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특히 안양은 9.5 후속조치 발표 직후에도 아파트 매매가격 호가가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다.

안양 만안구 안양동 벽산(전용면적 86㎡)은 지난 8일 매매가격 호가가 2000만원 상승한 3억5500만원까지 올랐다. 이 단지의 매매가격은 9.5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 1일에는 3억3500만원이었다.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삼성래미안(전용면적 85㎡)은 지난 8일 기준 1500만원 호가가 더 붙어 4억4500만원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뉴타운삼호1·2차(전용면적 60㎡)와 화남8차(전용면적 42㎡)는 매매가격 호가가 2000만원 상승해 각각 3억5500만원, 2억3500만원까지 올랐다.

안양동에 있는 A공인중개사는 "안양은 투기수요 보다 실수요자를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집중모니터링 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단지를 위주로 매매가격이 1000만~2000만원 올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웰카운티1단지(전용면적 120㎡)는 지난 8일 기준 매매가격 호가가 1000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송도캐슬&해모로(전용면적 84㎡)는 1000만원,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RC-4B)(전용면적 85㎡)는 2000만원 매매가격 호가가 더 붙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집중모니터링 대상으로 꼽힌 지역들은 시장에서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지만 안양과 인천 등은 실수요자를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