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도시어부', 낚시+예능?…지루함이 아닌 웃음폭탄이 터진다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냥 지루한 낚시가 아니다. 기다림의 미학, 넘치는 입담이 더해진 낚시 예능 ‘도시어부’가 베일을 벗는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DDMC에서 채널A ‘도시어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시원PD,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시원 PD는 “‘도시어부’는 작년 여름쯤에 낚시 티비를 보다가 기획하게 됐다. 낚시를 해본 적이 없기에, 하루 종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하고 신기했다.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좋아하는 걸 보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획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낚시가 주를 이루다보니, 여기서 최고인 사람을 모아야 했다. 그래서 생각난 사람이 이 분들이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 선배가 추천해줬다. 마이크로닷과 미팅을 하는데, 낚시를 하기 위해 힙합을 하며 돈을 번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덕화는 “낚시를 취미로 가진지가 50년이 넘었다. 낚시 홍보대사를 꽤 오랜 시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 불편하다. 반칙을 해도 안 되고, 휴지조각도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 이런 걸 신경 쓰니 고기를 못 잡을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취미생활이 딱히 없다. 골프와 낚시를 좋아한다. 사실은 모든 스트레스 해소가 낚시 빼고는 없다. 좋아하는 낚시를 프로그램으로 하게 돼서 좋다. 그래서 촬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낚시 하러 가는 기분이다. 행복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처음 낚시했을 때가 1996년도이다. 꿈이 낚시 선장이었다. 일적으로 낚시를 할 수 있어서 꿈이 이뤄진 기분이다. 그리고 이덕화, 이경규 형님이랑 할 줄 몰랐다. 같이 하게 돼서 정말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이 외국에서 살다 와서 서열이라는 걸 잘 모르더라. 그래서 이덕화 선배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는 걸 보고 깜짝 몰랐다. 그래서 호칭을 고쳐줬다. 이제 이덕화 선배를 아저씨가 아닌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재가 ‘낚시’이다보니, 촬영 당시 날씨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이에 대해 이덕화는 “바다낚시로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자연을 상대로 방송을 만든다는 게 쉽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날씨 때문에 다시 들어왔다가 바다로 나간 적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재미는 이경규 씨가 줄 것이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낚시 경력이 무려 55년이다. 그는 제작발표 내내 낚시에 대한 예찬을 펼쳤다. 이덕화는 “민물낚시를 갈 때 만보기를 가지고 간 적이 있다. 최하 하룻밤에 3000~4000번 앉았다가 일어난다. 이건 거의 중노동이다. 낚시 이틀 갔다가 집에 오면 너무 고달프다. 결코 만만한 취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에 떨어지고 6~7년간 방송을 쉬었다. 그때 술만 마셨다면, 생활이 정말 힘들어졌을 것이다. 그나마 취미가 낚시였기 때문에 그 긴 시간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 여러 무인도에 갔다가 한 달 이상도 있었다”며 낚시에 대한 매력과 애정을 말했다.

아울러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서 함께 낚시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꼽았다. 마이크로닷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출연한 이재윤, 소유, 정은지(에이핑크)를 꼽았고, 이경규는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낚시터에 가보면, 연예인이나 유명한 인사들이 온다. 그래서 사인이 남아 있다. 제가 가는 곳마다 이덕화 선배의 사인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이 한석규이다. 한석규 씨랑 같이 낚시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닷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낚시의 재미를 보여주고 싶다. 왜 이 취미에 중독되는지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방송이다 보니 부담은 느낀다. ‘도시어부’를 통해 대한민국 낚시계가 조금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채널A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