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청와대는 28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주미대사 유력후보로 급부상했다는 한 언론사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 대해 “인사수석실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4대 강국 대사는 외교문제도 있고 해서 발표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해당 국가와의 (관계) 부분도 필요해 신중하게 발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일보는 이날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 전 회장이 최근 정부에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해결에 기여할 기회를 갖고 있다(싶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해 왔다”며 정부도 홍 회장의 중량감과 다양한 경험을 높이 평가해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청와대가 주미대사로 유력하던 이태식 전 주미대사와 함께 홍 전 회장을 최종 복수후보에 포함해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도 외교상 프로세스 관례 측면에서 (4강 대사 임명이) 중요한 문제”라면서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