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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성부른 나무' 이병 유해진…군복무 시절 '우정의 무대'서 보여준 남다른 끼

기사입력 : 2017년08월16일 15:06

최종수정 : 2017년08월16일 15:06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해진의 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해진 군복무시절 TV출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는 유해진이 군복무 시절 MBC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모습이다. 유해진은 무대 위에 올라 자신의 개인기로 고 개그맨 이주일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 "야, 니네는 예의도 없냐? 거울도 안 보냐? 거울도? 그 얼굴을 갖고 이런 스테이지에 서려고 하냐.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지. 가까이 잡지 마요(카메라 감독에게). 뮤직 스타트"라며 이주일 톤으로 시원하게 외쳤다.

이어 '베사메무초'도를 불렀다. 그가 부르는 '베사메무초'도 남다르다. 개그감을 더해 개사한 노래로 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유해진의 성대모사는 이어졌다. 그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이주일 개그를 마무리했다.

지금보다 앳된 얼굴의 유해진과 당시에도 끼가 넘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우정의 무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도지원도 눈에 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한편 유해진의 이등별 시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겼다" "개그도 잘하네" "옛날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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