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팬텀싱어2' 새로운 신드롬 일으킨다…최고의 음악+무대 자신(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수정 기자] '팬텀싱어2'는 전 시즌의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까.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본사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중PD,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참석했다.

성악, 뮤지컬, K-POP, 국악 등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총망라 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해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일으켰던 '팬텀싱어'를 이어 시즌2 역시 새로운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찾는다.

연출을 맡은 김형중PD는 "시즌1을 보면서 '나도 저기 섰으면' '내 목소리도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뮤지션들이 너무 많았다. 본인의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들려지고 자신을 알리길 원하는 분들이 너무 많았고, 아직 소개할 훌륭한 뮤지션들이 정말 많아서 시즌2가 빨리 돌아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즌1은 방송에서 공개되었던 곡들마다 각종 음원 차트에 오르고, 참가자와 곡이 모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 또 평일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처음 시작할 때는 우려와 걱정이 많았는데 '팬텀싱어'를 통해 가요계에 새로운 층이 만들어진 것 같다. 많은 창작자들이 크로스오버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모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김문정 역시 "좋은 참가자들과 음악적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였고, 숨겨져 있는 명곡들을 조명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이클리는 "시즌1을 하면서 음악이 세계적으로 통하는 언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됐고, 언어가 달라도 감동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바다는 "방송을 하면서 배울 게 많았다. 심지어 참가자들에게도 많이 배웠다. 심지어 음악을 하면서도 몰랐던 노래들을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손혜수는 "시즌2에서도 끊임없이 좋은 노래들이 발굴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분야의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노래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그램 내에서 심사위원이 아닌 '프로듀서'로서 참가자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평가가 아닌 조언을 하는 역할로 참여한다. 윤종신은 "시즌1보다 본격적으로 본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내기 시작했다. 의견차이가 확연해졌고, 이런 부딪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상은 '팬텀싱어2'에서 더 좋은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과 더 좋은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과 엔지니어를 통해 '팬텀싱어'에서만 들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상은 "음악가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오디오 수준은 그저 그렇다. 데뷔 때부터 30여 년을 싸워왔는데 90년대 초반에는 타협이 없었다. 그러나 '팬텀싱어'에서는 최고를 위해 합의와 협의를 한다"며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생방송 라이브를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을 지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팬텀싱어2'에는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등 유럽 명문 음대 출신 성악가들부터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있는 국내파 성악도, 내로라하는 간판급 뮤지컬 스타들, 국악계 보컬, 외국인 보컬, 중국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호텔전속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보컬들이 참가한다.

김문정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적인 가수, 괴물같은 성량과 톤, 처음 들어보는 음색에 깜짝 놀랐다. 경연을 통해 굉장히 성장하는 것도 놀랍다"며 "경연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보는 재미도 있고, 시청자들 역시 이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중PD 역시 "더 다양한 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형적인 음가, 톤 등 예상을 벗어나는 사람들이 많다"며 "시즌2에서도 새롭게 감동을 느끼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팬텀싱어2'는 1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