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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휴가백서②] “한강에서 카누를” 서울서 즐기는 레저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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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유미 기자] "너무 집에만 있는 거 아닌가?" 아무리 집이 편하고 좋다고는 하나, 쉬다보면 휴가를 너무 허투루 보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멀리가지 않고도 물과 바람,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강에는 스테이케이션족들을 위한 수상레포츠와 캠핑장이 마련됐다. 서울 시내와 근교에서는 각종 축제가 나를 반긴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을 운영한다. 카약과 카누, SUP(스탠딩업패들),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오리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수상물놀이장도 마련됐다. [서울시 제공]

◆ 한강서 즐기는 모래사장

이제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날 필요가 없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을 운영한다. '한강 몽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는 체험장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약과 카누, SUP(스탠딩업패들),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오리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수상물놀이장도 마련됐다.

서울 잠수교에 마련될 모래사장. [서울시 제공]

캠핑족들을 위한 '캠핑장'도 한강지구 곳곳에 마련됐다. 뚝섬, 여의도, 잠원 한강공원에는 총 430개의 텐트가 들어섰다.

바비큐존도 캠핑장별로 2~4개 운영되고 있으며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캠핑 용품도 빌릴 수 있다. 무거운 장비를 챙길 필요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된다.

캠핑장 요금은 1개동에 금~일요일과 공휴일 2만5000원, 평일 1만5000원이다.

8월 11~13일 한강에서 모래해변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반포 잠수교에 차량을 통제한 후 모래해변을 조성한다. 선베드와 파라솔도 준비했다. 잠수교 북단에는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도 설치한다. 워터슬라이드 비용은 1만원이며, 사전 예매와 현장구매 모두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뉴시스]

◆ 축제는 오고 더위는 가라

찌는듯한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초, 하모니카의 선율로 더위를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떨까?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가 마련한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실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서 더위도 피하고, 문화도 즐기는 1석 2조의 휴가 방법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최고 실력을 지닌 연주자들의 콘서트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 하모니카의 전설인 '리 오스카'가 출연하는 '리 오스카 and Friends'가 오프닝 콘서트로 열린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문화의 밤'도 열린다. 서울광장에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와 월드뮤직바캉스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눈 조각전도 진행된다. 도심휴가형 콘텐츠 통해 기분 좋은 여름밤을 즐겨보자.

광복 72주년을 맞아서 14일부터 15일에는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난의 역사를 딛고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를 이뤄낸 과정을 함께 기억한다. 자유·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휴가족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이 또한 아쉽다면 한 시간 남짓 차를 타면 도착하는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를 찾아가보자. 축제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15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꽃이 동산 가득 피어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 야생화와 함께 축령산의 경관도 보고, 가평 곳곳에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방문한다면 잠시 더위를 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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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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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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