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이 갤럭시S8 증산 등의 효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7100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366% 개선됐다. 24일 박형우 신금투 연구원은 실적 증가 배경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증산효과, MLCC 매출 성장, ACI(기판과 패키징) 사업부 적자 축소를 짚었다.
그는 "중화권 스마트폰 고객사로의 듀얼카메라와 삼성디스플레이로의 RFPCB(경연성회로기판) 생산도 시작됐다. 2분기 실적 반등은 변화의 서막으로, 하반기와 2018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갤럭시S9(4500만대)과 노트9(1100만대)에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LCR(MLCC와 전자부품) 사업부의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 등으로 매출은 2017년 6조9300억원에서 2019년엔 1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