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올해 상반기 발생한 증권·선물 업계 민원·분쟁 세건중 하나는 전산장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올해 상반기 증권·선물업계 민원·분쟁은 전체 56개 회원사 중 27사에서 86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 민원분쟁을 살펴보면 전상장애 관련 민원·분쟁이 234건으로 전체 민원·분쟁의 27%를 차지했다. 이어 간접상품(131건), 부당권유(65건), 임의매매(30건), 일임매매(30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측은 "일부 증권사의 주문매체 접속장애 등으로 전년 대비 전산장애 관련 민원·분쟁이 많았다"면서 "특히 무선단말 사용자 증가로 해당 매체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민원·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 증권사에 전상장애가 발생할 경우 비상주문단말 또는 유선전화(콜센터, 지점전화) 등 다른 주문매체를 이용해 주문을 체출하라"면서 "주문 제출이 여의치 않을 경우 주문화면을 캡쳐하거나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매매의사(종목, 수량, 가격 등)를 입증자료로 남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