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17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과다책정된 개발원가 및 항공기 성능개선에 따른 일회성 비용발생, 국내사업에 대한 일정기간 입찰제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일회성 비용의 규모와 입찰제한 기간이 관건이긴 하나 이 정도로는 펀더멘털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방산 및 건설 등 산업재 회사가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들로 단기간 내 결론나기 힘든 데다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평가다. 다만 문제는 다른 데 있다고 봤다.
그는 “수리온 3차 양산(1조5500억원, 17~22년), 상륙기동헬기(6300억원, 17~23년) 사업이 과연 정상 진행될지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들에 대해 과연 정부가 어떤 스탠스를 보일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이 이슈들에 대한 긍정적인 결론이 내려지기전까지는 불확실성 지속되고 주가회복도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