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에코프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배씩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두현·이정기 하나금투 연구원은 17일 “에코프로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9% 증가한 3323억원, 영업이익은 236.4% 증가한 34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2017년도 실적 개선 핵심은 지난해 말 완공한 CAM3N(월 120톤, NCA)의 가동률 상승 및 CAM4(월 450톤, NCA, CSG)라인의 일부 매출 반영에 기인하며 현재 CAPA 수준의 CAM4 라인이 온기로 반영되는 2018년도 실적 기대감 역시 매우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산업별 매출 비중은 대부분 전동공구에 향한다. 글로벌 1,2위 고객사 모두 에코프로의 NCA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가정용 전동공구에서 무선 청소기 및 드론, 전동 퀵보드 등 고출력을 요하는 분야에서의 NCA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결국 에코프로의 CAPA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도 벅찬 상황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 가동되는 CAM4라인(월 450톤 규모)도 2018년도 상반기에는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
에코프로는 2018년도부터 CAM4N~5까지 증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도 증설되는 신규 라인에서는 EV향 CSG 소재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매출 비중의 약 5%가 EV향으로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