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의 실적부진을 이유로 당분간 부진한 주가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지난해 이후 부진한 영업실적이 주가 하락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올해 들어서도 추가적인 인력구조 조정 비용으로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해 당분간 주가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수익구조 고도화 작업은 진행 중에 있지만 당초 예상보다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실적부진 전망의 이유로 ▲ 본사인력 구조조정에 200억원 소요 ▲ SK매직 방판조직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 요우커 감소에 따른 호텔사업 부진 등을 제시하며 "실망스러운 상반기 영업실적으로 인해 단기간에 주가 상승 반전을 모색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