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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고현정의 착한(?) 분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식 사 온 매니저 극딜 하는 연예인’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의 화면을 캡처한 것.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의 매니저는 회의 중인 고현정을 위해 간식을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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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식을 본 고현정은 인상을 찌푸렸다.
이내 고현정은 매니저를 향해 “야, 신세계 좀 그만 가. 이 마트랑 신세계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 정말”이라며 버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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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이처럼 분노한 이유는 그의 전남편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기 때문.
지난 1995년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한 고현정은 2003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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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게시물의 킬링 포인트는 따로 있다. 바로 간식을 맛본 고현정의 반응.
화내는 것도 잠시, 간식을 한 입 먹은 고현정은 “맛있긴 하다만”이라며 그 맛을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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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게시자는 고현정을 두고 “착한 분노 인정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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