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톡] '옥자' 봉준호 감독 "오로지 관심은 내 영화의 완성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주연 기자] “평소와 비슷한 마음이에요.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는 것, 그거 하나뿐이죠.”

영화를 시작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고 세계 각국 안 다녀본 영화제가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그도 처음이었다. 칸에서는 프랑스 극장협회(FNCF)가 영화 생태계 교란과 현지 법을 이유로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문제 삼았다. 국내에서는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단체로 보이콧을 선언했다. 정말이지 말도, 탈도 많았던 시간. 하지만 마주한 그는 언제나처럼 여유로웠다. 태연했고 또 담담했다.

봉준호 감독(48)의 신작 ‘옥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봉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는 지난 29일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동시에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같은 날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국내 84개의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가 완성돼서 선보이니까 받는 스트레스라 생각해요. 영화를 못 찍었다면 이런 스트레스를 받았겠습니까. 오히려 더 한이 됐을 거예요. 귀여운 옥자만 상상하다 끝냈겠죠. 그러면 오뉴월의 서리가 돼 한이 맺혔을 거예요(웃음). 그저 완성하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겪는 부차적인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배급 상황은 이제 제 손을 벗어난 거고요. 제가 투자, 배급사 대표도 아니고. 하하. 이제는 저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저 창작자로서 무사히 영화를 완성해서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봉 감독을 울고 또 웃게 한 그의 신작은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갑자기 사라지자 하나뿐인 가족 미자(안서현)가 그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야기이 베이스는 옥자와 미자의 우정과 사랑. 봉 감독은 SBS ‘TV 동물농장’에서 영감을 얻었다.

“항상 ‘동물농장’을 본방 사수해요. 일요일 아침마다 보는 습관이 들었죠. ‘동물농장’은 동물만 나오는 보통 동물 프로그램과 달리 동물 주변에 얽혀있는 인간의 이야기가 같이 나와요. 보다 보면 구질구질한 사연도 많죠. 비밀도 막 밝혀지고(웃음). 그걸 보면서 영감을 얻고 발상을 하게 됐어요. 인간이 동물을 왜 필요로 하는지, 동물은 인간에게서 뭘 기대하는 거지를 생각하게 됐죠. 또 같이 사는 것, 그것에 있어서 최소한의 예의가 뭔지를 봤어요. ‘옥자’와 아주 연관이 깊죠.”

물론 ‘옥자’가 옥자와 미자의 교감 또는 미자의 모험담 자체에 머무르는 영화는 아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테마 안에는 언제나처럼 사회적 메시지가 가득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먹거리에 관한 메시지. 봉 감독은 ‘설국열차’(2013) 양갱에 이어 이번에는 옥자로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제가 많이 먹어요(웃음). 그러다 보니 최근 제 몸이 걱정되기 시작했죠. 뭐가 맛있을까를 고민하던 게 뭐가 좋을까로 바뀌었어요. 상대적으로 덜 오염된 게 뭘까, 어느 회사가 상대적으로 환경을 덜 파괴하는가를 생각하죠. 영화 하면서 그래도 가공육, 돼지고기는 먹지 말아야지 등의 생각도 했고요. 실제로 돼지고기는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회식 때도 콘티 감독과 옥자를 먹을 수는 없다고 했죠. 하하. 어쨌든 전 페스코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로 버터, 치즈, 달걀, 우유 등을 포함하여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사람들)이 됐어요. 하지만 우리 영화가 그걸 강요하진 않아요.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앞서 언급했듯 ‘옥자’는 시작부터 극장 개봉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애초 봉 감독은 넷플릭스와 국내 극장 동시 개봉을 원했다. 넷플릭스 역시 이를 받아들였고, NEW가 국내 배급을 맡아 극장 개봉을 추진했다. 하지만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측이 제동을 걸었다. 동시 상영이 기존 영화 유통 질서를 흔들 수도 있다는 이유(대개 극장 개봉 후 3주간의 홀드백 기간을 거쳐 IPTV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다. 이는 멀티플렉스의 보이콧으로 이어졌고, ‘옥자’는 결국 중·소영화관, 독립영화 전용 극장, 개인 영화관 등 단관 극장 84곳에서만 개봉했다.

“사실 넷플릭랑 영화를 하기로 했을 때 각오해야 할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그 자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되 최대한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할 기회를 찾으려 한 거죠. 스트리밍으로 보시는 분들도 이왕이면 스마트폰, 컴퓨터보다는 대형TV나 프로젝터로 보셨으면 하고요. 가능하다면 가까운 상영관을 찾아주시고, 이왕이면 4K 상영관으로 보셨으면 하죠. 이유는 다르니까. 선명도의 차이라기보다 저나 촬영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 게 있으니까 느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죠. 크게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샷, 디테일들이 있거든요. 이제 이러면 누군가 이율배반적이라고 그러겠죠. 큰 화면에 갈증이 나면 왜 넷플릿스를 왜 했냐고.”

봉 감독은 추가 질문을 채 던지기도 전에 답변을 이어갔다. 이유는 ‘창작의 자유’ 때문이라고 했다.

“이번에도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이런 이런 신은 빼면 생각해 볼 텐데’라고 했어요. 근데 넷플릭스는 아니었죠. 사실 이 정도 예산에 감독에게 최종 편집권을 주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요. 게다가 18세 이상으로 찍어도 상관없다고 했죠. 창작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나요. 자유로움을 느꼈죠. 비록 배급에 따른 피로함과 딜레마는 있지만, 좋은 기회였어요. 그러니 창작자들이 디지털 스튜디오로 기웃거리게 되는 거고요. 다들 여기저기서 받은 상처와 한이 있는 거죠(웃음). 스콜세지님께서 오죽했으면 가셨겠습니까(마틴 스콜세지 감독도 넷플릭스와 신작 ‘아이리쉬 맨’을 함께한다). 스콜세지라는 훌륭한 감독을 뺏기고 싶지 않다면 스튜디오들이 여유로워져야 하는 거죠. 뭔가를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당연히 그의 말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형 스튜디오나 영화계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봉 감독은 농담처럼 가볍게, 그러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제 목표와 관심은 제 영화를 잘 완성하자는 거뿐입니다. 영화의 미래에 별 관심도 없고 그럴 오지랖도 못되죠(웃음). 인디 영화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생각 역시 추호도 없고요. 그러기에 돈을 너무 많이 썼죠. 하하. 그저 지금은 제 선택에 따른 예의와 책임을 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구체적인 상영관 이름도 말하고 다니고 있죠. 7월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돼요. 최근에는 또 영국 글리스톤베리 락페스티벌에서 대형 천막으로 상영했대요.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나 특별상영이 계속 있을 듯해요. 시체스, 밴쿠버 등 영화제에서도 계속 초청이 오고 있고요. 저야 그저 적극적으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이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넷플릭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