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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3K 2실점(피홈런2)' 시즌 4승 실패... 해처 6회 동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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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 ‘5이닝 3K 2실점(피홈런2)' 시즌 4승 실패... 해처 6회 동점 허용.<사진= AP/ 뉴시스>

류현진 ‘5이닝 3K 2실점(피홈런2)' 시즌 4승 실패... 해처 6회 동점 허용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시즌 4승 달성요건을 충족시켰으나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 승리를 놓쳤다.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은 6월23일(한국 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5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4승이 불발됐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 시속은 150㎞를 찍으며 86개의 공(스트라이크 52개)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4.35에서 4.30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홈런 징크스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1회초 선두 타자 그랜더슨에게 던진 약 시속 147km의 포심이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윌머 플로레스를 체인지업을 던져 우익수 뜬공,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게도 체인지업으로 삼진, 제이 브루스에게는 커브를 던져 땅볼로 처리했다.

2,3회에는 삼자 범타처리했다. 2회 선두타자 다노를 상대로 포심을 던져 땅볼로 처리한 뒤 루카스 두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호세 레예스에게 커터를 던졌지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가빈 체키니를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이어 홈으로 쇄도하던 두다를 중견수 에르난데스의 정확한 홈 송구로 잡아 이닝을 넘겼다. 3회에는 첫타자 스티븐 마츠를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그랜더슨에게 체인지업을 공략 당해 2루타 허용했다. 하지만 플로레스를 약 시속 149km 속구로 유격수 앞 땅볼, 세스페데스에게는 체인지업을 던져 역시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3회말에는 팀 타선이 살아났다. 2사 후 저스틴 터너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코디 벨린저의 2루타, 에르난데스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4회초 추가 실점을 했다. 이번에도 홈런이었다. 선두타자 브루스를 슬라이더로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다노에게 체인지업을 공략 당해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두다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레예스에게는 체인지업을 던져 땅볼로 잡았다.

5회초에도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병살타를 유도, 위기를 모면했다. 선두타자 체키니에게 던진 포심이 좌전안타로 연결된데 이어 마츠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상황이 됐다. 이어 류현진은 그랜더슨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플로레스를 병살 플레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선 6회부터는 크리스 해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러나 해처는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주고 3-3 동점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수 쌓기가 무산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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