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약보합 마감했다. 중국 A주가 4번째 도전 끝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된 데 따른 영향이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0포인트, 0.49% 하락한 2357.5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포인트, 0.46% 하락한 2358.23으로 출발해 장 초반 2346선까지 하락해 낙폭을 키웠으나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면서 23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4억, 1894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2954억원 순매수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A주 MSCI 편입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을 받았다"며 "동시에 국제유가가 약세장에 돌입한 데 따른 영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는 장초반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가 NAVER(1.62%)등 일부 종목은 하락폭을 만회하고 1%대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1.37%)와 삼성물산(-1.49%), KB금융(-2.17%)등은 하락했고 현대차(3.60%)와 SK하이닉스(1.32%) 등은 상승했다.
김예은 연구원은 "IT 관련 들이 장초반 다같이 하락하는 분위기 였다가 NAVER와 삼성전기(0.96%)등은 상승 전환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2771억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2.34%)과 금융업(-1.61%), 보험(-1.20%) 등은 하락했고, 의료정밀(1.38%)과 건설업(1.11%), 통신업(0.98%)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4포인트, 0.54%하락한 665.7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0.70%)과 SK머티리얼즈(0.40%)등은 상승했고 신라젠(-4.38%)과 카카오(-2.66%)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