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교육부는 가톨릭관동대·대전대·한국교통대 등 세 곳이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이전이나 사업화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대학(산학협력단)의 현금, 현물(기술·특허 등) 출자를 통해 설립된다. 기술이전 및 자회사 설립과 운영 등을 통한 영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로 불린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 인가를 받은 대학들 역시 개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특허 등 연구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는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해 대학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외부투자 유치를 통한 창업전략을 마련했다.
대전대의 경우, 대전·대덕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전문기업 등을 설립·육성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교통 특성화라는 대학의 브랜드를 고려해 교통안전시스템과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1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설립인가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제5기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자문을 거친 뒤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과정에서 자문위를 비롯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학이 적극적인 기술사업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