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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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북부, 강원북부 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한편 중북부지방은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내리겠다. 중북부지방은 밤까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 서쪽지방, 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 전국 ‘보통’ 범위에 들겠고 오후 전국이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3.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잔잔히 일겠다.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케이웨더 측은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