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국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340선에서 장을 마쳤다.
3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0.16%, 3.70포인트 오른 2347.38로 마감됐다. 전일까지 소폭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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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27억원, 373억원 가량 순매도했고 국내 기관이 350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3%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업종 등도 상승세였다. 반면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증권 업종이 1.16% 하락했으며, 은행업종, 운수장비 업종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223만5000원으로 0.13% 올랐고,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했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가파르게 올라왔던 코스피에 대해 조정설이 부각되고 있으나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가 출회할 때 조정장세가 찾아왔다"며 "다만 외국인의 수급이 약화되더라도 국내투자자의 수급이 뒷받침되면서 지수의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46% 오른 652.04로 마감했다. 신성장기업, 제약 업종이 올랐으나 출판매체, IT부품 업종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