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불균형-저인플레, 유럽 경제 '약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데스방크, 2Q 독일 경제 강한 성장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실물경기 회복에도 지역간 거시 경제 불균형과 저조한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인 유로존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로존 경제의 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주요 회원국들의 경제 정책 통합과 보다 깊은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유럽연합(EU) 국기 <사진=블룸버그>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유로존 경제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6년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은행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발표문에서 이들은 “유로존 실물경기가 최근 개선되고 있지만 모든 회원국이 위기에서 탈피한 것이 아니고, 거시경제 측면의 불균형과 저인플레이션, 극심한 금융 분열로 인해 전반적인 유로존 경제가 흔들리기 쉬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와 별도로 EU집행위원회(EC)는 보고서를 내고 프랑스와 스페인이 EU의 기준을 웃도는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역시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긴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8개 EU 회원국의 전체 재정적자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GDP 대비 1.7%를 기록해 기준치인 EU의 규정인 3%를 크게 밑돌았다.

문제는 국가간의 불균형이라고 EC는 지적했다. 유로존 2위 경제국인 프랑스는 지난해 GDP 대비 3%를 넘어선 재정적자를 올해 축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경제 개혁을 이뤄내지 못할 경우 2018년 적자 규모가 다시 3% 위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 밖에 스페인과 그리스, EU 탈퇴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영국도 재정적자 규모가 기준치를 웃도는 상황이다.

한편 EU는 유럽 전반의 경기 회복을 틈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한편 금융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구조 개혁을 서두르고, 합당한 재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일부 투자자들은 유럽 전반에 확산된 포퓰리즘과 국수주의를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밖에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독일 경제가 강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강력한 국내외 수요가 제조업계를 부양하는 한편 건설업과 서비스업 역시 탄탄한 회복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