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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궃은 날씨? 주권은 행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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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 사람 없어도 주권은 행사해야"
"차기 정권은 평등한 인사해야"

[뉴스핌=이광수 기자]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밝았습니다. 최근 짙어진 미세먼지도 바깥 외출을 꺼리게 만드는데, 오전부터 비까지 내렸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박희태(72, 성수동2가) 할아버지는 투표를 위해 오전 10시30분께 성수1가2동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박씨 할아버지와 잠시 투표소를 동행했습니다.

주민센터 1층이 투표소인줄 알았는데,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는 다른 유권자로 북적여 꽤나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박씨 할아버지에게는 3층도 부담스럽습니다. 박씨 할아버지는 "편하게 투표할 수 있게 1층을 개방해야지 왜 3층이냐"며 잠시 불만을 표했지만 곧 함께 찾은 다른 유권자에게 "3층이 투표소랍니다"며 안내까지 합니다.

궃은 날씨에도 박씨 할아버지가 투표소를 찾은 이유는 뭘까요. 박씨 할아버지는 "솔직히 뽑을 사람이 없었다"며 "그 사람이 그 사람인것 같지만, 그래도 주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나중에 불평을 할 수도, 불만을 가질 자격도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명확치 않아도, 투표는 꼭 해야한다는 설명입니다.

박씨 할아버지와 헤어지고 인근의 또 다른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이번 대선은 이례적인 조기 대선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높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의 발길도 꾸준합니다.

젊은 층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무엇일까요. 등단을 꿈꾸는 민진수(30, 성수동1가)씨는 "차기 정권에서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단역배우 33인이 노래부르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이처럼 소외된 문화·예술인도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현(35)씨는 정치적으로 투명한 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이씨는 "누구나 평등한 나라, 어느 나라보다 더 정치적으로 깨끗한 나라를 원한다"며 짧은 바람을 밝혔습니다.

중년층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이현석(58, 성수동1가)씨는 평등한 인사를 주문했습니다. 이씨는 "박근혜 정부는 한쪽에 치우친 인사로 논란이 많았고, 실망도 컸다"며 "차기 정권에서는 소외된 곳 하나 없이 균형있는 인재 등용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내내 내리던 비는 다행히 오후 들어 그쳤습니다. 오후 2시 현재 기준 전국 투표율은 59.9%입니다. 18대 대선의 52.6%보다 약 7%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황금 연휴기간 나들이객이 돌아오는 오후에는 투표율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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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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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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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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