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3일 아시아 증시는 조용한 거래 분위기 속에 중국이 하락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헌법기념일'을 맞아 휴장했고, 홍콩 증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휴장했다.
중국 증시는 건설과 광산, 철강 관련 업종들이 대형 프로젝트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지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 등이 투심을 억누르며 전반적인 약세장이 연출됐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27% 하락한 3135.35로 거래를 마쳤다.
SWS리서치 애널리스트 궈 하오민은 일부 업종에서의 과매수 양상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 나왔고 지수 하락이 초래됐다고 분석했다.
CMC마켓츠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클 맥카시는 아시아 일부 지수들이 최근 수년래 혹은 사상 최고점을 찍으면서 “투자자 피로감도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995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시장은 이날 발표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는 동결되겠지만 오는 6월 인상 가능성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