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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국내 증시, 대북 위기감 커지며 하락 마감

기사입력 : 2017년04월15일 12:00

최종수정 : 2017년04월15일 12:52

[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기록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미국이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등 대북 리스크가 높아지며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0.55%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2.57% 상승했다. 업종 기준으로 의약품(3.13%), 은행(2.32%) 등은 비교적 강세를, 운수창고업(-3.44%), 운수장비(-3.54%) 등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14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12% 하락했다.

유형별로 중소형주식펀드가 0.17%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는 각각 0.12%, 0.13% 하락했다. 배당주식펀드도 0.38%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 기준 채권혼합형펀드는 0.02%, 주식혼합형펀드는 0.06% 각각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09%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691개 중 113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76개다.

개별펀드 중 삼성자산운용의 ‘KODEX퀄리티PLUS상장지수[주식]'펀드가 1.9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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