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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이대휘·김사무엘 남다른 끼 보아도 감탄, '픽미 소년' 안형섭 윙크까지…1위~101위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4월15일 01:13

최종수정 : 2017년04월15일 01:13

'프로듀스101 시즌2' 이대휘와 안형섭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순위가 공개됐다.

15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등급 재조정을 위한 참가자들의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은 A등급에서 F등급까지 나눠진 상태에서 테마곡 '나야 나'의 노래와 안무를 외우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의 연습시간이 지나갔고 등급 재배치를 위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보아, 가희, 보아 이석훈, 신유미, 치타, 던밀스, 가희, 권재승, 이성식이 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의 영상을 봤다.

보아는 A등급 이대휘에 "잘하네. 끼가 있다"며 좋아했다. 김사무엘에 대해서는 "그냥 아이돌같아. 보고있으면"이라고 했다. 아쉽게도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음이탈이 있었고 가희는 "노래가 살짝 아쉽다"고 했다. 다음으로 B등급의 김재환이 등장했다. 보컬 전문이었던 김재환은 놀라운 발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C등급의 뉴이스트 소속 황민현은 기대와 달리 노래와 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가희는 "왜 저렇게 못했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가희는 "솔직히 이 영상으로만 보면 F다"라고 했다. D등급의 뉴이스트 소속 최민기도 잘 해내지 못했다. 가희는 "이렇게 똑같은 걸 똑같이 시켜봐야 실력이 보이는 거다"라고 했다.

이 외에도 많은 출연진들이 중간에 실수를 하면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석훈은 "얘네는 연습할 때가 아니다. 정신교육을 받고 와야 한다"라며 답답해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순위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한편 D등급의 안형섭은 윙크까지 하면서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F등급 참가자 중에도 끝까지 해낸 이들이 있었다. 가희는 "F애들이 끝까지 다 하면 더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이변이 많았다"며 놀랐다. 이어 보아는 "현역 가수로서 사실 이춤을 추면서 올 라이브를 하는게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 국민프로듀서들의 투표로 합쳐진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등은 박지훈이었다. 이어 김사무엘, 이대휘, 옹성우, 장문복, 라이관린, 안형섭, 주학년, 황민현, 이의웅, 김종현이 11위까지 올랐다. 12등은 배진영, 박성우, 강동호, 최민기, 유선호, 정세운, 김재환, 윤지성, 권현빈, 저스틴, 이우진이 22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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