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해 4분기말 기준으로 전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는 33조5000억달러(한화 약 3경8247조원)로 전분기에 비해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이어졌던 ‘트럼프랠리’가 끝났고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협상이 시작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은 3498억달러(약 398조7720억원)로 10.2%(396억달러) 감소하며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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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4분기말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유형별로 펀드 순자산은 채권형 2225억달러, 혼합형 899억달러, 주식형 892억달러, 머니마켓펀드(MMF) 220억달러 각각 줄었다. 그 결과 주식형은 13조7921억달러, 채권형 7조5339억달러, 혼합형 4조2394억달러, MMF 5조139억달러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는 모든 지역에서 소폭 감소했다. 유럽 2777억달러, 아시아·태평양 1676억달러, 미대륙 11억달러, 아프리카 2억달러 줄었다. 감소율로는 아시아·태평양이 3.92%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에 따라 미대륙은 18조1670억달러, 유럽 11조850억달러, 아시아·태평양 4조1116억달러, 아프리카 1458억달러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순자산규모 상위 15개국 순위는 3분기 말 대비 일본, 스페인은 한 단계씩 하락했고 브라질, 스웨덴은 한 단계씩 올랐다.
미국이 16조3437억달러로 1위, 룩셈부르크가 3조3673억달러, 프랑스가 1조8063억달러로 3위다. 상위 15개국 중 아일랜드(+412억달러), 브라질(+318억달러), 스웨덴(+24억달러)을 제외한 12개국의 순자산규모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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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