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수지-태연 이어 아이유 컴백, '초대형 女 솔로' 최후의 승자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연과 아이유 <사진=SM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7년 상반기, 최강 여자 솔로 가수들이 차례로 맞붙었다. 연초를 장식한 솔로 수지부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태연이 활약한 가운데, 4월엔 아이유가 돌아온다.

올해 아이돌 출신인 초대형 솔로인 수지와 태연이 1월과 2월에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음악 외에 연기로 홀로서기를 해온 수지의 첫 앨범과 태연의 첫 정규 앨범은 발매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고 실제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태연이 4월 5일 정규 1집 디럭스 에디션 발매를 결정한 가운데, 아이유가 1년 6개월여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앨범에서 셀프 프로듀싱과 자작곡 실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아이유는 이범 정규 4집에서도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고, 지난 24일 공개한 선공개곡 '밤편지'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연초부터 치열한 여자 솔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 성적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수지의 솔로 첫 걸음 vs. 태연 정규 앨범, 이번에도 '음원퀸'은 태연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지만 수지는 홀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에 집중해왔다. 미쓰에이가 아닌 수지의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실제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수지의 첫 앨범 'Yes? No?'의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선공개 직후인 1월 셋째주 주간 음원 2위(가온)로 진입했으며 한달이 넘게 상위권에서 롱런했다.

수지는 '행복한 척'과 함께 타이틀곡 'Yes No Maybe'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행복한 척'은 지난 1월 월간 12위에 오르며 의외로 수지의 감성적인 음악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수지, 'Yes No Maybe'로 24일 솔로 데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수지와 한 달여의 시간차를 두고 2월 말 컴백한 태연은 정규 앨범 발매 소식으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선공개곡 'I GOT LOVE'로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준 그는 타이틀곡 'FINE'으로 음원 차트를 단숨에 석권했다. 수지와 달리 오프라인 음반도 1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태연은 이번에도 화려한 성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음원퀸'의 위력을 재차 증명했다. 'FINE'은 발매 직후 각종 차트 1위에 올랐고 주간 음원 정상을 차지했다. 2주째 정상을 지킨 이 곡은 발매 4주차를 넘긴 후에도 5위권 안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태연의 대중적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가 됐다.

◆ 긴 공백 끝 '밤편지', 돌아온 아이유가 최후 승자 될까

이번에는 아이유의 차례. 무려 1년 반만에 컴백해 올해의 여자 솔로 가수 활약상에 마침표를 찍는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선공개곡 '밤편지'로 5주간에 이르는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정규 4집 앨범은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한 두 번째 앨범으로 혁오, 샘김 등 다양한 동료들과 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유의 선공개곡 '밤편지'는 지난 24일 발매 즉시 오후 6시에 공개했음에도 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아이유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밤편지'는 아이유가 가사를 직접 쓴 곡으로 서정적 기타 선율과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포크 발라드곡. 발매 후 1주일째 실시간 1위를 달리는 것은 물론, 음원 집계가 2-3일밖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주간 2위로 진입하며 벌써 흥행사를 쓰고 있다.

아이유 4월 21일 컴백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특히 아이유는 몇년째 가요계를 지키는 비(非) 아이돌 출신 솔로 여가수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해왔다. 정규 3집 '모던 타임스'와 미니 4집 '챗셔'를 통해 아이유는 '음원퀸'을 넘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이번 활동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유의 컴백은 시간차를 달리 하지만 태연과 경쟁 아닌 경쟁을 벌일 것으로도 예상된다. 두 아티스트가 모두 활동했던 지난 2015년, 아이유의 '스물셋'이 연간 60위, 태연의 '아이'가 39위를 기록했다. 아이유의 경우 박명수와 함께 한 '레옹', 디지털 음원 '마음'이 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아이돌, 비아이돌 출신 솔로 여가수의 진검 승부. 아이유가 자작곡으로 태연을 잡을지, 태연이 굳히기에 들어갈지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