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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박근혜 퇴거 지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조국 트위터> |
[뉴스핌=이지은 기자] 조국 교수가 박근혜 퇴거 지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씨, 파면 후에도 ‘사저 난방 미비’ 운운하며 청와대를 떠나지 않는다. 반나절도 그 공간에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액의 숙박비를 내더라도 안 된다. 그게 법이다. 사비를 써서 고급 호텔로 옮기고, 짐은 추후 포장이사 하라”라고 박근혜 퇴거 지연에 일침을 가했다.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인용으로 파면을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저 준비 미비를 이유로 청와대 관저저에 머물러 퇴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