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근감소증 해결 방법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수명연장법, 근력을 높여라’ 편이 전파를 탄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몸의 변화들. 내 몸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근육도 늙기 시작한다. 보통 인간의 근육량은 30대부터 50대까지 서서히 감소하다가 60대가 되면 급격히 줄기 시작한다.
이어 80대에 50%까지 상실해 기본 체력까지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육량과 근력이 부족한 남성의 경우, 사망 위험률이 4.1배 높았고 보행속도까지 부족한 경우, 사망 위험률은 9.5배까지 높아졌다.
근육량 감소가 위험한 이유는 다른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대사·심혈관 질환 같은 경우 근감소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근력 저하로 인해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행기와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된 거동도 힘든 노인들. 그들에게는 장보기, 청소 등과 같은 사소한 일상생활마저 버거운 일이 되어 버렸다.
65세 이상 노인들 갱년기가 찾아오면서 줄어드는 호르몬,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뼈, 대사 증후군이나 심혈관질환 등이 근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나라 노인들의 근감소 실태를 파헤쳐본다.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근육이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하나로 여겨졌던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며,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지난해 10월, 미국에서는 근감소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정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2회 근력운동, 유연성운동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한 결과, 사지근육량과 보행속도, 악력 등의 수치가 크게 상승했다.
근감소증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젊은 사람도 근육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여러 질병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연령과 상관없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거나 잘못된 식습관 등이 근감소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간단한 근력운동도 근육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 이때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