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이 함형기에게 분노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아임쏘리 강남구’ 49회에서는 이응경(정숙자 역)이 최정후(박재민 역)을 돌본다.
이날 영화(나야)는 숙자에게 “재민이, 실어증 걸렸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숙자는 “분명히, 재민이 잘 본다고 했잖아요!”라고 소리친다. 이어 숙자는 영화의 부탁으로 신 회장(현석) 집에서 재민이를 돌보게 된다.
반면 남구(박선호)는 남희(허영란)에게 “내가 언제 돈 벌어오라고 했어? 내가 누나한테 돈 벌어오라고 했냐고!”라며 화를 낸다.
이에 놀란 남희는 “화 내지마‥”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후 그룹 특채 면접관으로 들어간 도훈(이인)은 입사지원자로 면접을 보러 온 모혁(함형기)과 마주하고 깜짝 놀란다.
도훈은 “나 엿 먹이려고 온 거야? 왜 하필 우리 회사야!”라고 말하고, 태진(이창훈)은 모혁의 이력서를 찢어버린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