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하백의 신부'의 남여주인공 자리가 여전히 공석이다. 출연 제의를 받은 신세경(27)과 남주혁(23)도 출연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20일 tvN 측은 뉴스핌에 "신세경과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초 남주혁 측은 '하백의 신부' 남자주인공 출연과 관련해 제의는 받았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지난달 23일 문채원(31)이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문채원 측 역시 제의는 받았지만 출연 미확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채원 출연설이 있고 약 한달 후인 2월20일, 문채원은 '하백의 신부' 출연을 고사했다. 대신 문채원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 캐스팅 선상에 올랐다. 이날 신세경 측 역시 '하백의 신부' 출연 확정이 아닌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백의 신부'의 캐스팅 선상에 오른 배우들은 제작을 앞두고 계속해서 출연 확정이 아닌 고민중이라는 답만 내놓고 있어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 역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배우의 출연 고사가 원작과 싱크로율이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설도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원작의 캐릭터와 출연 배우의 싱크로율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하백의 신부' 본 사람으로서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남주혁이랑 신세경이 여주면 원작 망치는거지 뭐 원작 살리고 싶으면 남, 여주 둘다 바꿔야한다"(망○○), "거론 되던 다른 여주후보는 나이가 발목을 잡았구만 하기야 여주가 남주보다 8살 연상이면 너무 심했지"(choi****) "하백의 신부 자체가 완전 신비롭고 사람이 아닌 어떤 뭐랄까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연기한다는 자체가 안어울림"(4561****)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인기 웹툰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인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tvN '미생'을 집필한 정윤정 작가와 tvN '풍선껌'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