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메이슨캐피탈이 지난해 3분기(10~12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신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을 자신했다.
15일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3분기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은 신규 사업인 채무재조정채권 사업을 위한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약 30억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자산과 부채 모두 증가한 상태"라며 "이는 사업 성장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향후 동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이슨캐피탈은 최근 단기간 내에 리스케줄링(Rescheduling)채권의 일종인 채무재조정채권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마련했다.
적정 가치분석 심사를 거쳐 소액과 다수 채권을 중점 투자하여 리스크를 낮추고 추후 장기간에 걸쳐 분할상환 받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발생이 가능해 자금 유동성이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반기 내 미얀마 소액대출(MFI: MICRO Finance Institute) 사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이를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장기 안정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최근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하는 등 운영 자금 조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 강승태 대표이사의 신규 선임 이후 현재 운용 자산은 약 914억원 규모로, 취임 이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는 "올해는 채무재조정채권과 미얀마 소액대출 신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채무재조정채권 사업은 블루오션 틈새 시장으로, 캐피탈사의 전문성을 발휘하기에 적합해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