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현대차가 출고 6개월 이내 신차의 '시트주름' 문제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기로 했다.
10일 현대차는 공식 블로그에서 "국내 고객 여러분의 감성품질 만족도를 한 차원 향상시키기 위해 시트 주름 발생과 관련해 출고 6개월 이내 전 차종, 모든 시트에 대해 보증수리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 보증수리 대상을 그랜저로 한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가죽 시트 주름 문제는 일부 자동차 동호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를 대상으로 제기됐다.
현대차는 천연 가죽 시트는 원래 사용하면서 주름이 생긴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현대차는 9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오토웨이 사옥에서 그랜저 고객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불만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현대차는 전례 없이 시트 주름도 보증수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