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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3대2승 ‘우리카드와의 준PO 가시화’... 여자부는 현대건설 김세영 블로킹 新기록

기사입력 : 2017년02월08일 22:39

최종수정 : 2017년02월08일 22:39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3대2승 ‘우리카드와의 준PO 가시화’... 여자부는 현대건설 김세영 블로킹 新기록. <사진= 한국전력 배구단>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3대2승 ‘우리카드와의 준PO 가시화’... 여자부는 현대건설 김세영 블로킹 新기록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전력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4-26, 25-17, 25-22, 16-25, 16-1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18승10패 승점 47로 3위 우리카드(승점 49점)와의 차이를 2점차로 좁혔다. 남자부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에 이 순위를 유지하면 한국전력과 우리카드가 준플레이오프서 만나게 된다.

이날 바로티는 26득점을 기록했고 전광인과 윤봉우는 각각 12점, 서재덕 11점, 전진용 10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양팀은 1세트 초반부터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쳤고 이 양상은 종반까지 이어졌다. 24-24 상황에서 이수황은 오픈 공격으로 귀중한 한점을 냈다. 이어 바로티가 공격을 시도했으나 아웃돼 KB손해보험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들어 한국전력은 전열을 정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전력은 7-7 상황서 전광인의 연속 스파이크서브 득점과 상대 실책, 윤봉우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 등으로 4점차로 벌린 뒤 바로티의 연속 백어택으로 2세트를 획득한 뒤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나가 내리 세트를 따냈다. 2,3세트서 바로티는 10득점, 전광인은 7득점으로 힘을 탰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4세트 들어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김진만의 7득점과 우드리스와 이강원이 각각 5득점씩을 올려 다시 동점 승부를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서 양팀은 사력을 다했다. KB손해보험은 12-12 동점 상황에서 우드리스의 백어택으로 앞서 갔지만 이내 전광인의 퀵오픈에 다시 한점 뒤졌다. 한국전력은 윤봉우의 속공에 이어 이강원의 오픈공격을 전진용이 블로킹,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세영이 한 경기 최다 블로킹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열린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풀세트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8-25 25-23 25-21 20-25 15-9)로 승리했다. 이로써 25일 만에 승리를 거두고 4연패를 마감한 현대건설은 13승11패 승점 37을 기록, KGC인삼공사(12승11패 승점 36)를 4위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김세영(36)은 이날 블로킹 13개를 기록해 한 경기 역대 최다 블로킹 신기록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블로킹은 19개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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